30개 중 전부 찾을 수있는 전자 담배 쇼핑몰 말장난

KT&G는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했었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 액상 등 4가지 종류의 스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맛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공급하는 프리히팅 AI △자동 이용 전자 담배 쇼핑몰 종료 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추가 할 수 있는 한 모금수와 기한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배터리 총량이 1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이용 할 수 있는 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 OLED 터치화면을 반영해 문자나 전화 알림, 기온 및 캘린더 아이디도 확인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최고로 비싸다.

BAT로스만스가 오는 30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대로 큰 장점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4만원으로, 새 제픔 중 최대로 저렴하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1만5000원)과 비교해도 가격이 1만3000원 더 낮다.

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차이점 중 하나다.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이용했었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90% 불어나 두둑해진 전용 스틱이다. 이런 방식으로 연초담배처럼 매우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를 통해 아직 연초 흡연을 처방되는 소비자들을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사가 이렇게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원인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서둘러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기획재나라의 말을 인용하면 궐련형 전자흡연이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2.3%에서 전년 약 11%까지 올랐다. 근래에 시장 덩치가 9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3사 전부 마켓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

마켓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KT&G 47%, 필립모리스 45%, BAT로스만스 19%다.

KT&G가 지난해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 근래에 필립모리스가 또 다시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

KT&G는 릴 에이블 등 새 제픔 출시로 2025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40%까지 끌어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다.

대한민국필립모리스측은 KT&G에 내준 10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7위 탈환까지 기대했었다.

백영재 우리나라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3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뒤 진짜 우수한 반응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효과적인 반응이 지속 된다면 마켓에서 비연소 상품 대하여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고 말했다.

image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요번 신제품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글로는 2배 멀리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 새 제픔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저들이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